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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25 19:22:41,
조회수 151
| 제목 |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이성훈님(팀장 최평규)을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이홍배 |
| 내용 |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이성훈님(팀장 최평규)을 칭찬합니다.
요즘 부동산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중에 있어 그동안 누락 미등기 되어있던 토지의 소유권 등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소관부서인 토지정보과를 찾아 방문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으나 본향이 주덕읍 사락리로서 종중의 토지가 그곳에 있습니다. 이곳 사락리산 57번지 주변이 저희 종중토지인데 1965년경 야산개발을 하며 분할 등록전환시 212-1.2.3번지가 미등기되어 차제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려 충주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수선하고 많은 민원인에 섞여 차례가 되자 상세한 설명을 듣고 등기소로 갔으나 등기소에서는 모든 토지의 이동상황은 시청에서 확인해 오라는 답변뿐으로 다시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자초지종을 말하자 “선생님은 서울엘 가셔야하니 서류를 놓고 가시면 검토하여 연락드리겠다”고 하며 또 다른 민원인을 맞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과연 얼마 후 연락을 받고 충주에 내려가서 결과를 설명 듣고 지금은 처리중이다. 저도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하며 나름대로 국민의 편에 서서 꽤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민원인이되어 관공서에 가보면 “안됩니다. 모릅니다. 확인할 수 없습니다.”가 대부분인데 우리 이성훈님과같이 귀찮은 민원업무를 마치 내 일처럼 스스로 맡아 처리 해 주는 공무원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서울로 달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져 흥겹게 만든 충주시청의 토지정보과 이성훈님(팀장 최평규) 이야 말로 이시대의 모범공무원으로 인정하며 크게 칭찬합니다. |
| 작성일 | 2021-05-25 19: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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