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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충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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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1 19:38:21, 조회수 1425
나의 충주여행기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제목 충주호를 달리다.
작성자 김혜민
내용 <충주에 여행가려고 사이트 둘러보다,
여행기 쓰는 메뉴가 있어 올려봅니다.
작년에 다녀온 충주호 감상문입니다.
충주호는 정말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요 ^^>


문경에?서 살짝 넘어가면, 육지 속의 바다라 불리는 "충주호"를 둘러싸 초록이 넘실대는 도로를 만날 수 있다. 잘 다듬어진 길로 미끄러지듯 달리면, 양옆으로는 우거진 나무길이 펼쳐지고,나무들 사이에 깊은 호수를 볼 수 있다.
?충주호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인공호수??이다. 무려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의 규모이다! 충주호를 즐기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드라이브를 위해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차도 드물고, 길도 말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보통 호수들은, 위에서 보면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그 크기를 어림짐작 가늠할 수 있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충주호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규모다. 호수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달렸는데,
내비게이션은 아직도 충주호를 벗어나지 못했다. 장대한 규모와 뛰어난 경관이 한눈에 사로잡는다.

가방을 가볍게 비우고 떠났다. 요즘 자꾸만 차오르는 마음을 비우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충주호는 그런 날,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곳이다.
앞에는 나를 가로막는 차량도 없고, 뒤에는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차량도 없다. 가고 싶은 속도로, 초록이 넘실대는 숲을 달린다.
길이도 제법 길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springlll8/22018057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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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관광과 조희연
  • 전화번호 043-850-6723
  • 최종수정일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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