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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내창로 617-80, 백운암 (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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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시 대 : 고려
- 유 형 : 불상
- 지 정 : 보물
- 지정번호 : 보물 제1527호
- 지정일자 : 2007.10.24
백운산 아래에 있는 백운암의 철조여래좌상은 아래와 같은 설화가 전해온다. 고종 19년(1882)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명성왕후가 충주지방으로 피신을 왔을 때 한 무당이 곧 환궁하게 될 것을 예언 했는데 예언대로 곧 환궁하게 되자 무당을 서울로 불러 진령군여대감의 벼슬을 내렸다.
하루는 이 여대감의 꿈에 백의철불이 나타나 지금 이 사지에 안치해 달라고 하므로 그 자리에 절을 건립하여 백운암이라 하게 되었다 한다. 그후 이 절은 중창되었는데 법당은 1977년에 완공하여 지금의 모습을 하였으며 주존불로 안치된 불상이 쇠로 된 철불좌상으로 전면에 금칠을 하고 있다.
나발의 머리엔 큼직한 육계가 있고 상호는 원만하여 위엄과 자비가 넘친다. 우견편단의 법의는 가슴속으로 부터 무릅에 이르기까지 평행 원호를 그리면서 흘렀고 양 무릎을 자연스럽게 덮고 있으며, 두손을 자연스럽게 양쪽 무릎에 놓았다. 고려시대 12세기경의 우수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앉은 높이 90cm, 어깨폭 40cm, 가슴폭 70cm이다. 이 암자에는 또한 반자가 있으니 <바라>라고 불려지는 징 같이 생긴 종의 일종이다. 직경 43cm, 두께폭 10cm인데 장식으로는 5개의 연과를 가진 자방이 있고 그 주변에 12판의 연화문을 돌렸으며 그 밖으로 3줄의 돌기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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