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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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려/조선실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충주는 육로와 수로가 모두 발달한 사통팔달의 도시였으며, 각지에서 생산된 물산이 모이는 중심지였습니다.
이러한 단면을 보여주는 유물이 단월·호암동 일대에서 출토되었다. 충주의 고려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청자탁잔을 비롯하여 예성신방석, 쌍용문동경 등의 유물과 조선시대의 청화백자용문호 등 백자류를 전시하였다.
고려·조선시대의 빛나는 충주지역의 장인들의 솜씨를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