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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가야금의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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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륵 사진1

우륵

  • 시대 :삼국시대
  • 출생사망 :미상

인물소개

우륵은 가야출신으로 신라에 이주하여 가야금과 가야음악을 신라에 전해 우리나라 민족음악의 기틀을 정립하는데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충주 탄금대는 바로 신라시대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탄주한 곳이다. 신라 진흥왕은 551년 고구려로부터 국원성을 탈취하자 이곳에 우륵과 그의 제자 이문을 이주시켜 살게 하였다. 고대사회에서 음악이 국민통합을 위한 하나의 통치수단 기능을 가진 점에 주목해 볼 때, 진흥왕이 우륵을 새로 확보한 전략적 요충지인 국원성에 이주시켜 음악이 가지는 정치적 의미를 십분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551년 진흥왕이 순수차 충주에 머물렀을 때 행궁인 하림궁(河臨宮)으로 우륵과 그의 제자 니문을 불러 음악을 연주케 하였다. 여기서 연주된 하림조는 하림궁과 연관이 있으며, 하림궁은 탄금대로 비정된다. 우륵은 진흥왕의 명에 따라 계고, 법지, 만덕을 제자로 받아들여 가르쳤다. 탄금대에 금휴포가 있는데, 우륵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며 잠시 쉬었던 곳이다. 이곳 탄금대에서 연주하는 소리가 강 건너까지 들렸다고 하는데, 그 곳에 청금정이 있다.

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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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전화번호 043-850-5980
  • 최종수정일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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